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방역협력을 강화해 보건건강 공동체를 구축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2일 10:34
  당면 정세하에서 상해협력기구는 마땅히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단합과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지역 국가들의 안정과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데 더 많은 실천적인 탐구를 해야 할 것이다. 11월 10일 저녁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뇌자리사회 제20차 회의에 출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국제정세를 깊이 분석하고 상해협력기구의 단합과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제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더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일련의 창의와 주장을 제기함으로써 후 신종코로나시대 상해협력기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태는 국제구도의 조정을 가속화했고 세계는 격변기에 진입했다. 국제사회는 지금 다국과 일방, 개방과 봉쇄, 협력과 대항의 중대한 시련을 겪고 있다. 때문에 이때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의 의미는 더욱 특수하고 더욱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 창설된 후 상해협력기구는 시종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세를 이어왔고 신형의 지역기구로서의 성공적인 협력과 발전의 길을 탐구해 냈다. 세계적으로 지연적인 폭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종합적인 지역협력기구로서 상해협력기구는 어떻게 방역합력을 더 응집하고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경제회복을 추진하고 국제적 공정과 정의를 수호할 것인지는 지역 각국의 발전과 번영, 인민의 복지와 관계되고 또 세계적인 시범 의의가 있다.

  방역 도전에 직면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비바람을 함께 하고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었으며 실제행동으로 “환난속의 진정”을 보여주고 이웃의 정을 나누면서 현지역 인민의 생명건강안전을 잘 수호했다. 중국 방역의 관건시기에 상해협력기구 기타 회원국은 다투어 중국에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었고 중국에 위문과 지원을 보내왔다. 많은 뜨거운 애심행동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상해협력기구는 전문 성명을 발표해 방역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지원한다고 표했다. 중국도 기타 회원국이 전염병의 피해를 받을 때 자기의 아픔처럼 생각하면서 제때에 최선의 지원을 보냈다. 전문가들의 화상회의를 수차 조직해 방역 경험을 공유했고 방역 의료전문가팀을 조직하거나 합동 사업팀을 구성해 현장에 보내 서로 교류하고 또 현지의 방역사업을 지도하도록 했으며 시급한 방역물자를 지원함으로써 각측의 방역을 힘있게 도왔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또 방역일상화에 착안해 함께 국경지역 합동예방통제기제를 구축하고 공공보건안전을 수호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원활함을 확보했다.

  상해협력기구 노로프 사무총장이 평가한바와 같이 상해협력기구는 글로벌 방역협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함으로써 인류의 보건건강 공동체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화 살 하나는 쉽게 부러져도 열 화살은 꺾기 힘들다”, “생존의 힘은 단결에서 온다”, “단결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행복이 따라 오기 마련이다” 등등 상해협력기구 각국의 이런 속담들은 모두 지혜의 빛이 담겨져 있으며 지역 인민들은 오래전부터 단결과 협력을 꾸준히 추구해왔다. 글로벌 방역의 가장 관건적인 시각에 상해협력기구는 단호히 세계 보건기구가 관건적인 지도적 작용을 발휘하도록 지지하였으며 단결협력을 추진해야한다는 우렁찬 목소리를 높였다. “방역 ‘오명화’와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개별적 세력의 시도는 민심에 어긋나며 성사되지 못할 것이다”, “러시아는 방역을 빌미로 중국을 규탄하는 개별 세력을 반대하며 단호히 중국편에 설 것이다”, “벨라루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정치화, 라벨화하는 것을 반대한다” 등등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과 관찰원국은 이와 같이 모두 이른바 바이러스의 정치화를 반대했고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단호히 수호했다.

  상해 협력기구가 손에 손잡고 방역하는 생동한 실천은 단결협력이야만이 방역의 가장 유력한 무기임을 충분히 증명해주고 있다. 때문에 각국은 서로 지지하고 단결협력해야만이 전염병을 전승하고 인류의 공동한 가원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오직 “상해정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예나 다름없이 진정성 있게 협력한다면 상해협력기구는 반드시 전염병을 조속히 전승하고 경제회복을 추진하는 데 강대한 “상해협력의 힘”을 기여할 것이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응당한 기여를 할 것임을 믿어마지 않는다.

/중국조선어방송네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