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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马首) 복귀, 문화재 귀환의 새로운 전범 수립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2.03일 08:49



12월 1일 오전 9시, 국가문물국은 정식으로 원명원의 마수동상을 북경시 해정구 원명원관리처에 넘겨 소장하게 했는데 마수동상은 원명원에 복귀한 첫번째 해외류실 중요문화재로 되였다.

이관식에서 국가문물국 당조서기, 국장 류옥주는 마수의 복귀는 문화재 귀환의 새로운 전범(典范)을 세웠다고 지적했다. 국가문물국은 북경시 관련측과 회동하여 원명원 정각사를 마수동상 전시장소로, 문화재건축 문수정을 마수도전시장으로 선정했다. 류옥주는 마수의 귀환로정에는 당과 정부, 항향오문 동포들의 방대한 힘이 결집되여있었다면서 이는 인민대중의 절절한 기대에 부합되며 ‘민족이 약하면 문화재가 잃어지고 국운이 강하면 문화가 흥성한다’는 심각한 진리를 설명했으며 새 시대에 류실된 문물이 원 소속지로 귀환된 성공적 사례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류옥주는 마수복귀는 문화재 상환청구의 새 방향을 명시했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가 1970년에 제정한 협약 기틀에서 중국의 문화재 상환촉구의 사업메커니즘이 날로 성숙되고 성과가 풍부해지고 있다. 국제협약이 발효되기 전에 력사적으로 전쟁략탈, 문화략탈, 불법무역 등의 리유로 류실된 문화재를 어떻게 찾아 돌려받을지는 국제사회에서는 여전히 법적 토대와 공통된 인식이 부족했다. 중국정부는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확고히 실행하고 불법 류실 문화재의 원속지 반환을 확고히 지지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력사 류실 문화재 반환 촉진을 중점방향으로 문화재 류실국과 문화재 류입국이 서로 마주 보고 나아가도록 추진했다. 또한 공동으로 력사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 효과적인 경로를 탐구하고 더욱 공평하고 정의롭게 문화재 상환청구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실천, 중국 방안, 중국의 힘을 계속 기여했다.

마수 기부자이며 항항과 오문의 유명한 사업가이며 애국인사인 하홍신(何鸿燊)의 딸 하초경(何超琼)은 동영상 메시지에서 중국의 류실 문화재 귀환의 로정은 중국이 부흥으로 나아가는 거대한 변혁의 길이라면서 매 걸음마다 애국동포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첫번째로 원 소속지에 돌아온 12 수수(兽首) 동상인 마수에는 력사기억과 민족정감이 담겨져있으며 조국에 대한 향항오문 동포들의 그리움과 사랑도 투사되였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14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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