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관원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미는 이날 온라인상에서 주한 미군 지위협정련합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국측이 한국측에 주한 미군 기지 12곳을 반환할 데 대해 합의를 달성했다. 그러나 쌍방은 기지 회수 후의 청결 처리 비용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다. 한국 국방부는 새로 회수한 기지 12곳 가운데 11곳의 중금속과 석유 오염물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청결비용은 만만치가 않다. 국방부는 지난해 돌려받은 3개 기지의 청결 비용이 한화 980억원(약 9,000만딸라)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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