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향항특별행정구 임정월아 행정장관의 수행하에 향항과학단지를 시찰하고 재 향항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공정원 원사, 과학연구인원, 청년혁신과학 기업대표 등과 친절히 교류했다.

향항과학단지는 향항 최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기업부화기지로 현재 1,100여개 기업과 1.7만여명의 과학기술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해내외 유명 과학연구기구와 대학교들이 단지내에 입주해 실험실을 설립하도록 했다. 과학단지 전시홀에서 습근평 주석은 향항 혁신과학기술 발전, 심수-향항 혁신과학기술 발전련동, 향항과학단지 발전 등 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년간 중앙정부의 지지하에 향항이 자체 우위를 발휘해 기초연구, 인재육성, 혁신과학기술 산업발전 등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행정구 정부는 시대의 발전대세를 파악하고 혁신과학기술 발전을 더욱 돌출한 위치에 두어 과학기술 혁신의 지지와 인솔역할을 한층 발휘시켜야 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향항신경퇴행성질병쎈터를 찾아 쎈터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진단치료 등 방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청취하고 연구팀이 앞으로도 연구에 진력해 난관을 공략하고 세계 조류를 인솔하는 더욱 많은 과학기술성과를 창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재 향항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 원사, 과학연구인원, 청년혁신과학기업 대표들과 친절히 담소를 나누었다. 그는 국가는 과학기술 혁신사업을 아주 중시하며 혁신구동발전전략을 심도있게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는 이미 향항의 국제혁신과학쎈터 건설을 ‘14.5’ 계획에 포함시켰으며 향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항이 자체 우위를 발휘해 글로벌 혁신자원을 모으고 광동 오문 등 도시들과 협력해 과학혁신 협동을 강화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고지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같은 날 오후,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향항 서구문화단지내 희곡쎈터를 찾아 문화단지 기본상황과 발전려정을 료해하고 극장, 련습실 등을 돌아본 후 공연이 중화문화의 매력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