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5년내에 우리 나라는 년평균 관광객 수 100억명, 관광소비 10조원대 규모에 이르는 국내 관광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문화인솔,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한 2020중국관광그룹 발전포럼에서 중국관광연구원(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나온 것이다.

　　호화평 문화관광부 부장은 13일 오전 축사에서 현대 관광업 체계를 다그쳐 건설하고 제품공급 풍부화, 대중관광 발전, 스마트관광 발전, 문화와 관광융합발전 촉진, 시장관리 강화 등 면에서 노력하여 락착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말했다.

　　호화평은 과학기술 동력부여를 추동하여 스마트관광의 시범자가 되고 디지털화,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한 제품혁신을 추진하여 과학기술로 기업을 강대하게 하고, 과학기술로 관광을 강대하게 하는 것을 실현해 '관광+', '과학기술+'가 서로 에너지를 부여하고 융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함으로써 관광업이 비약식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에 의하면 2019년 우리 나라 국내 관광자수는 연인원 60.06억명에 달했고 입경 관광자수는 연인원 14531만명에 달했으며 년간 관광 총수입이 6.63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5년, 국내 관광시장은 국민 경제와 사회취업에 10% 이상의 종합 기여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보고는 관광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중요한 선택이 됨에 따라 관광업의 문화속성도 가일층 증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관광연구원의 올해 6월 조사결과에 의하면 78.3%의 설문대상이 문화체험은 그들이 외출관광하는 주요 혹은 일부 목적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관광업의 발전은 사람들이 중화문화를 느끼고 문화자신을 증강하는 것을 보다 중시해야 한다.

　　5G, 빅데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새 기술의 응용과 디지털과학기술기업의 분분한 가입은 관광산업의 혁신발전에 지속적으로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14.5'시기, 점점 더 많은 디지털공간과 소비정경이 용솟음쳐나와 문화와 관광의 융합혁신과 고품질발전을 추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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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