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해, 전동휠 60% 불합격.. 교통수단으로 부적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22일 15:40



상해시장관리감독국이 전동휠에 대한 샘플 조사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60% 가량이 불합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20비차(批次) 제품 가운데서 13비차 제품이 불합격품으로, 불합격률이 65%에 달했다. 주로 제품의 방수기능, 부식, 과속 보호, 오르막 주차 능력 및 보호 등에서 기준 미달로 나타났다. 전동휠은 제품 내부에 있는 감지센서를 통해 차체 변화나 인체 중심 변화 등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출발, 가속, 감속, 정지 등 동작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동휠이 안전 호보 기능이 부족할 경우 그에 따른 사고 위험 부담도 늘어나게 된다.

  이번 샘플 조사에서 8비차 제품이 방수기능 불합격으로 나타났다. 우천 시 전동휠 사용 가능성 등을 감안한 국가기준의 방수등급은 IPX4이다. 즉 어떤 방향에서 빗물과 접촉하던 제품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기준이다. 그러나 이번 샘플조사에서 불합격판정을 받은 제품들은 실험 후 아예 사용 불능상태거나 심지어 일주일동안 건조 후에도 여전히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또 10비차 제품들은 부식 기능 면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국가기준에 따라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48시간 동안 방치된 후 정상적인 가동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에서 밀착력이 떨어지거나 회로에 대한 보호조치가 불합격으로 나타났고 심지어 인쇄회로기판이 타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밖에 6비차 제품들은 과속보호, 오르막 주정차 능력 및 보호 등 기능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상해시장관리감독국 관계자는 "전동휠은 스포츠, 오락 장비로 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교통도구로 리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전동휠을 타고 도로를 달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대에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