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국가천문대 연구팀은 수치에서 591개 고속도 별을 발견하였다. 그 중 43개 별은 은하계의 흡인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어 이후 은하계를 떠날 수 있다. 이는 첫 고속도 별을 발견한 이래 한번에 고속도 별을 가장 많이 발견한 연구이며 인류가 15년의 시간을 거쳐 여러개의 망원경으로 발견한 고속도별 총량의 배로 된다. 이번 연구로 현재 발견한 고속도별의 수량은 1000개를 초과하였으며 고속도 별의 샘플을 최대 한도로 확충했다.
연구팀은 이 591개 고속도별의 지난 몇년간의 궤도를 계산하여 별의 "출생지"와 "탄생방식"을 추측하였다. 연구팀은 또 이번에 발견한 고속도별의 화학과 운동학 성질을 분석하고 그중에 소량의 항성이 은하 원반부 항성의 화학성질을 나타내면서 은하계 헤일로우 항성의 운동학 성질을 띄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항성들이 가능하게 더욱 특수한 항성일 수 있다고 인정하고 후속적으로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