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망 376명 감소한 2천839명…65세 이상이 56.2% 차지
일본의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통계가 있는 1948년 이후 처음으로 2천명대로 줄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2천839명으로 전년 대비 376명 줄었다.
사상 최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기록한 1970년(1만6천765명)과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1천596명으로 56.2%를 차지했다.
/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