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5일 이후 대련과 심양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잇달아 발생했다. 현재까지 대련시와 심양시에 보고된 확진자는 88명이다. 료녕성은 제때에 중점지역을 봉쇄하고 전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핵산검사를 가동하는 한편 전 성의 우수한 역학조사∙검사∙치료 인력을 대련시와 심양시에 파견해 확진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였다. 1월 20일, 심양의 중위험 지역이 ‘제로(0)’가 되였다. 첫 번째 지역이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되여 전면 ‘제로’가 되기까지는 채 1개월이 되지 않았다. 1월 25일 0시, 대련시의 마지막 중위험 지역 두 곳의 위험 등급이 저위험 지역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료녕성의 중위험 지역으로 지정되였던 지역의 위험등급이 전부 해제되였다. 1월 20일, 귀성하는 대련리공대학교 학생이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안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