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역 의료보험 지불도 가능
올해 음력설 핵산 검사는 귀향 ‘통행증’으로 되였다. 일전 전염병 상시화 예방통제 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대중들의 검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검사 가격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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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건강위원회: 개인 핵산 검사 비용 낮춰야
지난 1월 27일, 국무원 합동예방통제기제 기자회견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증익신은 핵산 검사 원가 인하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같은 날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음력설 려객 운송 기간 대중 출행 핵산 검사 사업을 질서 있게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에서는 집중 구매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핵산 검사 시제, 방호용품 등 소모품들을 대량으로 구매해 핵산 검사 원가를 낮추어야 한다. 검사 시제 및 부대제품 생산기업 소재지 정부는 여러가지 조치로 기업에 대한 봉사를 개선하고 최선을 다해 관련 부축 조치를 취함으로써 기업을 도와 생산원가를 낮추어야 한다. 사전에 핵산 검사 업무를 취급하는 공립병원, 제3측 검사기구 등과 구매 써비스 합의를 체결하고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1회성 핵산 검사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 자원의 원칙에 좇아 음력설 기간 귀향인원 핵산 검사는 혼합채집(10混1混采) 기술을 채용할 수 있는데 이로써 개인 검사 비용 부담을 낮춤과 동시에 적시에 검사보고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여러 성 핵산 검사 비용 80원으로 인하
2020년말전까지 광동, 호남, 강서, 길림, 료녕, 중경, 신강, 산서, 하남 등 전국 절반 이상 성들에서 이미 공립병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검사 가격을 일인당 최고 80원으로 한정했다.
한편 새해가 시작되여 북경, 천진, 사천, 복건, 감숙, 섬서, 귀주, 호북, 흑룡강, 해남, 청해, 절강, 서장 등 13개 성의 공립기구들에서 이미 핵산 검사 비용을 인하했으며 9개 성에서 단독 샘플 공립기구 핵산 검사 최고 한정 가격을 80원/차로 인하했다.
해남은 1월 26일부터 해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검사(핵산 검사 가격과 체외 진단 시제함 비용 포함) 최고 지도가격을 160원/인차에서 98원/인차로 조정한다고 규정했다. 서장은 1월 29일부터 서장 3급 공립의료기구 핵산 검사 가격을 200원/인차에서 80원/인차로, 2급 및 2급 이하 공립의료기구는 72원/인차(모두 검사 시제 포함)로 낮춘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사천에서는 1월 28일부터 사천성 관할 공립의료기구 핵산 검사 가격을 현행의 120원/인차에서 80원/인차로 인하하고 성 관할 2급 및 그 이하 공립의료기구 항목 가격은 현행 100원/인차에서 72원/인차로 인하한다. 이상 가격은 핵산 검사 시제 가격을 포함했는데 전 성 공립의료기구 최고 한정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귀주에서는 1월 26일부터 귀주 질병예방통제검사기구, 의료기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검사를 진행하는 최고 수금 표준을 50원/인차(검사 시제 포함 안함)로 조정하며 검사 시제 비용은 구입 가격 령차률에 좇아 판매할 것을 제기했다.
이 밖에 각지 혼합 검사 가격도 부동하다. 청해의 혼합 검사 비용은 기타 성에 비해 높은데 5개 샘플 혼합 검사는 일인당 40원, 10개 샘플 혼합 검사는 일인당 30원이다. 섬서, 복건의 10개 샘플 혼합 검사 비용은 15원으로 제일 낮다, 북경, 천진, 절강의 10개 샘플 혼합 검사 비용은 모두 20원으로 조정했다.
북경, 섬서, 보정 등지 핵산 검사 비용 의료보험에 넣어
지난해 6월 16일, 국가의료보장국은 〈협동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능력을 가일층 진급시키는 관련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 의료보험 지불 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다.
1월 29일, 북경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기자회견에서 북경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검사를 받아야 할’ 인원에 대해 계속해 현행 규정을 집행하고 검사 비용은 의료보험기금과 재정에서 공동으로 부담한다. ‘검사를 받아야 할’ 인원에 대해 의료보험 및 비의료보험 인원 분류 관리를 실행한다. 그중 본 시 의료보험 인원의 검사 비용은 기본의료보험 지불 범위에 넣고 도시 종업원과 도시와 농촌 주민 기본의료보험 정책 규정에 좇아 결산하며 의료보험 결산 후 개인 지불 부분은 개인이 부담한다.
섬서에서는 2월 1일부터 규정에 좇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항목을 의료보험 지불 범위에 넣는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보정에서는 1월 29일부터 코로나19 예방통제 기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검사’, ‘코로나 바이러스(변이주) 항체 측정’ 항목을 의료보험 결산 범위에 넣을 것을 요구했다.
핵산 검사 이런 사항에 류의해야
질병예방통제부문에 따르면 핵산 검사 2시간전에는 구토를 일으키지 않도록 가능한 한 식사를 하지 말아야 한다. 동시에 음식물 잔재가 인두에 남아 검사 결과에 오차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샘플 채취 30분전에는 물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또는 술을 마시거나 껌을 씹거나 하지 말아야 하며 검사 시 삼키는 것을 줄이고 될수록 목청을 깨끗이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밖에 인두면봉(咽拭子) 채집 시 피험자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벌리고 “아” 소리를 내 목구멍 로출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채집 과정에서 피험자는 반드시 채집인원을 협조해 긴장을 풀고 심호흡을 해야 한다. 핵산 검사 전후에는 모두 손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줄을 서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한데 몰려있지 말고 1메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중신경위(中新經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