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리극강, 영국 48그룹클럽 ‘난국 타개자’ 새해맞이 경축행사 축사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07일 10:57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영상을 통해 2월 3일 영국 48그룹클럽 2021년도 ‘난국 타개자(破冰者)’ 새해맞이 경축행사 축사를 발표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68년전 잭 페리를 대표로 하는 영국 상공업계의 식견 있는 인사들이 당시의 교착된 국면을 타개하고 중영무역의 대문을 열었으며 량국의 우호적 교류에 귀중한 정신적 부를 창조했다. ‘난국 타개자’ 정신을 되새기는 것은 곧 력사를 돌이켜보고 현재를 격려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다. ‘난국 타개자’ 정신을 대대로 이어받고 우정과 발전을 추동하는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깨지지 않는 얼음과 타파하지 못할 장벽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2020년은 중국, 영국과 세계에게 모두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중국이 간고한 노력 끝에 년간 2.3%의 경제성장을 이룩해낸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당면 신종코로나페염으로 인한 도전은 여전히 심각한바 세계경제는 아직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요인에 직면해있다. 새로운 한해에 중국은 거시적 경제 정책의 련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정책을 실시하며 경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영되도록 촉진할 것이다. 또한 꾸준한 노력 끝에 중국 경제의 기본적 토대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영국은 유럽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이며 중국은 시종일관 영국과의 관계의 발전을 중시해왔다. 량측이 상호존중과 평등의 기초 우에서 호혜상생의 협력방향을 확고히 하고 협력의 긍정적인 면을 확대하여 중영 관계의 안정성을 증진해나가기를 바란다. 중국은 영국과 세계 각국과 협력해 하루빨리 전염병을 이겨내고 경제 회복을 촉진하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용의가 있다.

  영국48그룹클럽은 2009년부터 해마다 ‘난국 타개자’ 새해맞이 만찬회를 개최해 중영 각계 인사들에게 교류의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형식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했으며 1000여명의 영국 각계 친선인사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