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해림시 횡도하자진에서 '중국체육복권' 2024년 전국 새해맞이 등산 피트니스 대회가 개최되였다. 1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위호산 영화드라마촬영기지에 모여 높은 곳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는 형식으로 새해를 맞이했다.
행사 코스는 총 길이 3.5km로 위호산 영화드라마촬영기자 대성문을 시작으로 림해진, 위호청, 신하묘 핵심 관광지를 거쳐 쟈피거우촌에 도착한다. 선수들은 몸을 튼튼하게 하면서도 횡도하자진의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새해맞이 등산 피트니스 대회는 국가체육총국이 주최하고 국가체육총국 산악운동관리센터, 국가체육총국 체육복권관리센터, 중국산악협회, 중앙방송TV총국 스포츠청소년프로그램센터, 흑룡강성 체육국, 해림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며 흑룡강성체육복구너센터, 해림시 교육체육국, 흑룡강성산악협회가 협조하고 해림시체육운동센터가 구체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또한 해림 겨울 빙설 시리즈 행사 중 하나이다. 중국 설향이 관광 인기 목적지가 되고 횡도하자진 관광 열기가 계속 고조됨에 따라 해림시는 실제 빙설 대'문장'을 충분히 만들어 '빙설+' 기능을 부여하고 홍색수학려행, 림해설원 빙설 관광 문화축제, 전국 대학생 5인제 핸드볼 대회 및 제2회 전국 청소년 국방체육 빙설 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마라톤 초청 대회와 같은 빙설 활동을 전개하여 해림의 웅장한 빙설 풍경, 독특한 운치 있는 빙설 문화, 활기찬 빙설 민속, 눈부신 빙설활동을 전개하여 '랭자원'을 '열에너지'를 방출하게 함으로써 빙설자원을 활기찬 빙설산업으로 만들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