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 매체: 미국의 신강 관련 거짓말, 왜곡된 보고를 의거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22일 11:39
미국 매체는 일전 미국 정부가 신강에 대한 중국의 이른바 '종족 멸종' 모함이 우익종교 한 극단분자의 연구보고에 의거했으며 이 보고가 악의적인 수치 람용과 사실 왜곡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독립신문 사이트 ‘회색지대’는 18일 한편의 조사보도에서 미국 정부와 일부 서방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우익종교 극단분자 아드리안 첸츠(중국이름 정국은)가 지난해 6월에 쓴 보고를 의거로 이른바 신강에 ‘종족 멸종’사실이 존재한다고 모함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보도는 첸츠의 보고에 대해 자세한 조사를 통해 이 보고가 악의적으로 수치를 람용하고 허위적인 진술과 선택적으로 자료를 인용했으며 사실을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첸츠가 보고에서 최근년에 신강 부분적 지구의 소수민족 인구 증가률이 하락하는 것을 리유로 ‘인구 통제 조치'를 ‘종족 멸종'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가 이 보고에서 인용한 수치를 찾아보면 신강 위글족 인구는 2010년부터 2018년 사이에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200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위글족 인구 성장률은 한족에 비해 뚜렷이 높았는바 이 우익종교 극단분자가 내린 결론은 스스로 자기 모순에 빠져있다.

그밖에도 첸츠는 보고에서 신강 공중의료보건써비스의 보급을 ‘종족 멸종'의 실례로 모독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신강의 산아제한 피임수술 관련 수치를 날조하기도 했다.

보도는 또 일부 서방 주요 매체들이 자신들의 보도를 위하여 첸츠를 ‘중국 문제 전문가'라고 하면서 반면에 그의 정치와 종교 배경에 대해서는 일절 회피했다고 밝혔다. 독일사람인 첸츠는 극우종교단체에 가입한 신자이며 목전 미국 정부가 세운 극우조직인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기금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처: 신화넷, 편역: 리철수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