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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 조사결과 발표: 의법치국, 사회보장, 향촌진흥 가장 많은 관심받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4일 10:12
  민정에 귀를 기울이고 민심을 살핀다.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민넷은 20번째 전국량회 조사를 진행했는데 연인원 520여만명이 참여했다. 네티즌의 투표를 거쳐 후보키워드 20개 가운데서 '의법치국', '사회보장', '향촌진흥' 세개 키워드가 앞 3위를 차지했다. 4위부터 10까지의 키워드는 각각 '호랑이와 파리 함께 잡기', '록수청산', '금융위험', '교육개혁', '거주정책', '디지털화 생활', '사회관리'이다.

  '의법치국', 처음으로 인기키워드 순위 1위 차지

  올해 '의법치국'을 선택한 네티즌들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의법치국' 단어가 량회 조사가 전개된 이래 처음으로 인기키워드 순위에 오른 것이다. 이 결과는 지난 1년간 우리 나라에서 취한 일련의 법치건설조치가 사람들 마음속 깊이 들어갔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14.5' 시작의 해에 법치중국 건설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과 기대를 체현한다.

  일전 인민넷이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취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취재대상들은 ' 정식 실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조사데터에 의하면 '어떤 법치건설조치가 가장 인상 깊은가'라는 선택사항에서 ' 통과 및 실시'가 가장 높은 득표률을 기록해 66.3%에 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 2020년 '폭력배와 악세력 제거 전문행동 심층적 전개'도 취재대상과 네티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 련속 3년 앞 3위 차지

  민생 초점의 하나인 '사회보장'은 이미 련속 3년간 인기키워드 순위 앞 3위를 차지했다. '13.5'시기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회보장체계를 건설해 기본의료보험 보급인수가 13억명을 초과했고 기본양로보험 보급인수가 근 10억명에 달했다. 미래에 대해 네티즌들은 양로, 의료, 교육 등 민생분야에 초점을 맞춰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 '2월2'는 "혜민정책을 많이 출범하여 민생의 혜택을 도모하고 민생의 근심을 해소해주며 인민군중들이 '배울 수 있고 병을 보일 수 있으며 양로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네티즌 '소청'은 "많은 녀성들이 사업과 육아를 두루 돌볼 수 없는데 둘째아이까지 낳으면 직업발전에 영향 줄 가능성이 높아 취업압력을 증가시킨다. 관련 부문이 정책을 보완해 녀성 취업차별을 제거하고 녀성에게 보다 많은 보장을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실시 5년이래 출산과 어린이 돌봄 면에서 62.4%의 네티즌들이 '둘째아이 양육비가 높고 생활수준이 영향받는다'라는 문제를 관심했고 53.5%의 네티즌들이 '학령전 아동 돌봄어려움, 위탁육아봉사 보완 필요', '일부 고용단위 부녀권익 보호 면에서 책임 부족'의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는 37.1%의 네티즌들로 하여금 골머리를 앓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와 향촌진흥의 효과적 맞물림 많은 기대받아

  데터에 의하면 '향촌진흥'이 313만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아 60.2%를 차지했는데 사회보장보다 0.1%포인트 밖에 낮지 않았다. 이는 관련 의제가 처음으로 인기키워드 순위 앞 3위에 진입한 것이다.

  주의할 만한 것은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총결표창대회가 소집된 후 '향촌진흥'이라는 단어의 투표데터가 높아진 것이다. 네티즌 '륙선'은 댓글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이 전면적으로 승리하면서 이제 우리는 빈곤퇴치와 향촌진흥의 맞물림을 잘하여 빈곤해탈부축의 길에서 중화의 훌륭한 아들딸들의 희생이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적지 않은 네티즌들들이 '국가향촌진흥국'의 설립을 언급해 이 새로운 기구에 대한 관심을 표달했다.

  '록수청산', '금융위험'도 이번 량회조사에서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0년 어떤 환경문제가 뚜렷이 개선되였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75%의 네티즌들이 '대기오염'을 선택했다. 이외 금융분야 정돈사업은 네티즌들이 많이 관심하는 화제였는데 43.8%의 네티즌들이 '불법자금모급 등 불법금융활동 엄격히 타격'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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