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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봉식 소방전사’ 김춘명, 본계시조선족중학교 빈곤학생 위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04일 14:31
   3월 4일 오전, 본계시소방구원지대의 ‘뢰봉식 소방전사’ 김춘명 책임대대장은 바쁜 일정 속에 시간을 내여 본계시조선족중학교에 들렸다.



  김춘명은 새 학기를 맞아 학습생활에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저 다년간 관심과 방조를 이어온 손모 학생을 특별히 찾았다. 방학간의 생활에 대해 세심히 물으면서 여러가지로 조언을 해주는 김춘명의 ‘아버지’ 같은 사랑에 학생은 울컥했다. 앞서 작년에는 코로나사태로 집에서 온라인수업에 사용하라고 태블릿 PC를 사주는 세심한 배려를 했다.

  본계시 ‘김춘명애심조학기금회’는 매년마다 160여명의 빈곤학생들과 손을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춘명은 뜨거운 민족심으로 본계시조선족중학교 학생들에게 다년간 사비를 털어 후원금을 꼭꼭 챙기고 있다. 그는 이미 대학을 나온 본계시조선족중학교의 후원학생들이 전화로 안부를 전해오고 사업생활을 회보해올 때마다 가슴 뿌듯한 진한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자리를 함께 한 학교 전응복 지부서기와 박희복 교장은 민족학교 학생들에게 더욱 신경을 써 후원금을 보내오는 김춘명에게 경의를 표하고 후원학생에게 뢰봉식 영웅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습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료녕조선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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