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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론평원: 인민을 중심으로 고품질 발전의 길 잘 걸어나가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10일 09:32
“고품질 발전의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13기 전국인대 4차 회의 청해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이렇게 강조했다. 확고부동하게 민생복지를 증진시키고 고품질 발전을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과 긴밀히 결부시키며 고품질 발전 추동, 고품질 생활 창조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야 한다.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인민들에 대한 두터운 감정을 담고 있으며 새로운 로정에서의 경제사회 발전에 방향과 길을 가리켜 주었다.

무엇 때문에 사람인가 하는 문제는 한개 정당, 한개 정권 성질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며 발전 가치 취향을 교정하는 네비게이션이기도 하다. 중국공산당은 설립된 그 날부터 ‘인민’이라는 두글자를 자기의 기치에 적어넣고 시종일관 일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적 취지를 실천해 왔으며 초지일관 인민들을 위해 행복을 도모해 왔다. 고품질 발전의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인민 지상의 발전 방향을 확고히 수립하고 시종일관 광범한 인민들의 근본리익을 념두에 두며 경제 성장과 민생 개선의 관계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인민 복지 증진, 인간의 전면적인 발전 추진 및 공동 부유의 방향을 따라 착실하게 전진하는 것을 경제 발전의 출발점과 립각점으로 삼아야 한다.

천지는 넓되 백성이 우선이다. 당면 우리 나라 발전은 불균형, 불충분 문제가 의연히 돌출하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고품질 발전의 길을 잘 걸어 나가려면 반드시 보장과 개선이라는 이 작용점을 든든히 잡고 인민대중들이 제일 관심하고 제일 직접적이며 제일 현실적인 리익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문제의 중심을 돌출히 하고 대중들이 ‘급해하고 어려워하며 걱정하고 기대하는’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과정에서 민생의 단점을 보완하기에 진력하며 민생 난제를 풀어나가고 민생 최저선을 잘 다져야 한다. 민생에 작은 일이란 없다.‘화제점’에 답을 주고 ‘통점’을 완화시키며 ‘막힘점’을 뚫어 나감과 동시에 몸과 마음을 다해 취업, 교육, 사회보험, 의료, 양로, 탁아소와 유아원, 주택 등 민생실사에 공을 들임으로써 공공써비스의 가급성(可及性) 및 균등화 수준을 확실하게 향상시켜야 한다. 발전 과정에서 사회 공평정의를 수호하는 방향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 개혁혁신의 방법으로 도시와 농촌 구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며 지역 격차, 도시와 농촌 격차, 수입 격차 등 문제를 자각적이고도 주동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인민대중들의 성취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

발전은 결국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인민들이 고품질 생활을 향수하는 것, 이는 가장 설복력 있는 고품질 발전의 답안인 것이다. 새 시대에 들어서서 사람들은 더욱 훌륭한 교육, 더욱 안정적인 일자리, 더욱 만족스러운 수입, 더욱 믿음직한 사회보장,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위생 써비스, 더욱 쾌적한 거주 조건, 더욱 아름다운 환경, 더욱 풍부한 정신문화 생활을 기대한다. 또한 민주, 법치, 공평, 정의 등 면의 요구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있느냐 없느냐’에서  ‘좋으냐 나쁘냐’에로, 세월을‘그럭저럭 보내기’에서 생활을 ‘정교하게 꾸려나가기’까지 고품질 생활의 길을 열어 나가는 데는 발전이라는 이 총열쇠를 떠날 수 없다. 더욱 높은 질에 더욱 효률적이고 더욱 공평하며 더욱 지속 가능하고 더욱 안전한 발전을 가일층 추진해야만 비로소 고품질의 생활에 견실한 토대를 닦아 놓고 유력한 보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로부터 백성들의 생활이 나날이 번창해 지게 할 수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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