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주민 약 121만 명이 올 봄 '북경 산림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해 93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북경 관련 당국에 따르면 북경은 올해 약 1만667㏊(헥타르) 규모의 산림을 추가 조성해 400㏊의 록화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산림 피복률 44.6%, 녹화율 49%로 끌어올리고 1인당 공원·록화 면적을 16.6㎡까지 늘릴 계획이다.
북경은 지난 5년간 평지에 5만4천867㏊ 크기의 산림을 조성했으며 현재 31개 국가급·도시급 삼림 공원이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