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서정아 가수가 토크콘서트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15차 수업으로 한국 서정아 가수의 ‘행복의 지수’ 토크 콘서트 청도 온라인 특강이 5월7일 청양구에서 진행되었다.
서정아 가수는 본명이 송서정, 작사가이기도 하다. 애잔하지만 해피엔딩으로 사랑을 이야기한 노래 로 인해 ‘비비각시 가요제’를 탄생시킨 당사자로 이 가요제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다른 대표곡인 는 중국에서 틱톡(抖音)으로 널리 알려지고 보급되었으며 은 본인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짠한 정서와 마음에 와닿는 가사로 전해 많이 애창되고 있다. 은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히트를 쳤으며 중국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정아 가수는 토크 콘서트 식으로 1시간 반 정도 온라인특강을 진행하면서 무려 여섯곡의 노래를 불러 수강생들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강의 중 자신이 갑상선암으로 아팠던 시기 갑상선 수술로 인해 노래를 못 부르게 될 수도 있다는 무력한 현실 앞에서 대인기피증으로 인생 가장 큰 시련을 겪었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오늘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부언해 박수를 받았다.
서 가수는 어떤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으려는 ‘강한 신념’만 있으면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도 모두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기운이 있는 멋진 노래를 많이 듣고, 깊은 의미가 담긴 노래로 즐겁고 충전이 되는 삶을 살아가라고 격려했다. 더불어 힘들면 좀 쉬어서 가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면서,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은 이런 특별하고 새로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원우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과 교육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CEO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과정 12기 마지막 수업은 한국 펀이미지케이션스 윤혜경 대표의 ‘성공을 부르는 매력 DNA 이미지를 브랜딩하라’라는 주제로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12기 전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소감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따르면 다가오는 5월말 청도에서 12기 제2회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도는 물론 위해, 광주, 심천, 천진, 해남 등 지역 원우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 흑룡강신문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