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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국 외교부장, 팔레스티나 외무장관과 전화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8일 14:37
  팔-이 충돌 관련 중국 립장 표명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쿠레시 팔레스티나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당면의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충돌과 관련해 립장을 표명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최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많은 인원사망을 초래해 마음이 아프다며 중국의 3가지 관점을 언급했다.

  첫째, “정세 악화의 근원은 팔레스티나문제가 장기간에 걸쳐 공정하게 해결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최근년간 중동평화 진척이 원래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결정이 확실하게 집행되지 못했다. 중요한 것은 팔레스티나의 독립건국 권리가 지속적으로 침해를 받고 팔레스티나인민들의 곤경이 더한층 악화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충돌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둘째,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전쟁을 중단하고 폭력을 멈추는 것이다. 유엔 안보리는 정세를 조속히 랭각시킬 책임이 있다. 중국은 팔-이 충돌에 대한 안보리 긴급협의를 두차례 추진했고 안보리 의장 언론 담화를 채택해 안보리 행동을 유도했다. 하지만 유감스러운 것은 안보리가 지금까지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으며 미국의 립장이 국제정의의 대립면에 서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모든 안보리 회원국들이 응분의 책임을 짊어지고 절실히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셋째, “팔레스티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량국 방안’이다. 중국은 안보리에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총돌과 관련된 공개 토론회를 주재 개최할 것인데 각국이 회의에서 일치한 목소리를 낼 것을 기대한다. 중국은 계속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 쟁취하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사업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며 드팀없이 정치적인 대화로 공정하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며 유엔과 아랍련합, 이슬람협력기구가 이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변함없이 지지한다.”

  쿠레시 장관은 팔레스티나는 당면한 팔-이 충돌에서의 중국의 립장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과 소통과 조률을 강화해 전쟁과 폭력을 중지하는 방법을 찾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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