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기 군경이 수리아 린근 공해에서 대마초 1.5톤을 압수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토이기 내무부는 18일(현지시간) 수리아 린근 공해에서 드론과 고속정을 리용해 마약 밀수업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메흐메트 에르소이 토이기 내무부 장관은 “무인기를 리용해 의심스러운 선박을 발견한 후 추적에 나섰으며 이번 작전에 135명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토이기 보안당국의 선박이 접근하자 밀수업자들은 대마초가 든 상자를 바다로 던졌으며 이를 수거하는 데만 2시간이 걸렸다고 내무부는 전했다.
당국은 밀수업자 4명을 체포했으며 압수한 대마초 1.5톤은 토이기 남부의 메르신 항으로 옮겼다. 토이기는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생산한 마약을 유럽으로 운반하는 주요경로중 하나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