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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협회 고문 "중국 인권 발전 성과 인정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02일 12:06



지난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중국식 현대화와 인권 보장' 컨퍼런스 현장.

데이비드 로페즈 국제인권∙사회개발협회(AIDHDE) 라틴아메리카 인권사무고문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빈곤퇴치 등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자국에 적합한 인권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일부 서방국가의 악의적 공격도 중국이 인권사업에서 거둔 발전 성과를 가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제4차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에 참석했다. 로페즈 인권사무고문은 심의 참석 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처음 중국을 방문해 북경, 항주, 중경 등을 둘러보며 중국의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퇴치 분야에서 중국의 막대한 노력과 긍정적인 결과는 '감탄할 만한 일'이며 인권 사업 발전에 관한 중국의 성과를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평했다.

"안타깝게도 서방국가의 많은 사람들은 중국의 문화와 발전 궤적을 깊이 리해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중국이 언급될 때마다 일부 서방 인사들은 중국을 함부로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악마화' 합니다." 로페즈는 중국이 일부 서방국가가 악의적으로 꾸며낸 인권 거짓말의 희생양이라고 봤다.

특히 그는 미국이 군사적·경제적 수단을 동원해 타국의 일에 간섭하고 인권 분야에서 이중 자대를 들이대며 타국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간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의 국내 현황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들 국가에서 인권이란 무엇인지, 발전이란 무엇인지를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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