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커시안'컵 산악자전거경기가 5월 22일 연길시 공룡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산악자전거경기와 문화관광을 결부시켜 연길의 공룡문화 관광풍경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산악자전거경기의 출발점은 연길공룡박물관이다. 이번 경기는 출발후 먼저 조선족민족특색이 농후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경유하여 모아산 삼림공원 풍경구 도로에 들어서며 전반 경기코스는 60%의 풍경구내 아스팔트길과 40%의 산길로 이루어 졌다. 경기코스를 달리다 보면 연변특산 사과배 만무과원도 볼수 있고 모아산 주봉 산기슭의 이제 막 신록을 자랑하는 락엽송림도 거치고 지난다. 경기코스의 후반 부분은 연길공룡화석이 집중적으로 출토된 룡산을 경유하게 되는데 산악자전거로 백악기시대 이곳을 달렸을 공룡의 질주를 체험해 보는것도 좋을것이다. 경기는 다시 연길공룡박물관에 이르는것으로 종점을 찍게 된다. 모아산국가삼림공원은 공기가 청정하고 맑으며 경기도중 시원한 삼림공기를 한껏 향수할수 있을것이라는것이 주최측의 소개이다.
현재 200명이 참가하는 산악자전거경기 신청등록사업은 이미 마무리 되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이날 연길공룡문화관광풍경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의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풍경구 ‘커시안'컵 산악자전거경기는 길림연길공룡문화연구발전쎈터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연길시융합매체중에서 협조, 연변커시안실업유한회사에서 협찬, 연변록도체육문화전팡한회사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안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