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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로 양배추가 좋은 리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4일 15:31
아침 기상 직후 위장은 무척 민감해져있다. 위염이나 위궤양이 없는 사람도 속쓰림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자는 동안 7~8시간이나 수분, 음식물이 끊긴 위는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잠에서 깨면 위부터 달래줘야 한다. 전날 생 양배추를 잘라두면 먹기 간편하고 위 점막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 삶은 닭알, 통밀빵 등을 곁들이면 최고의 건강 식단이 될 수 있다.

1) 커피 먼저 NO! 입속 헹군 후 물, 양배추부터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진한 커피부터 마시는 것은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카페인이 위의 빈속에 깊이 스며들어 점막에 염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 간단하게 양치를 한 뒤 전날 잘라둔 생 양배추를 먹어보자. 잠자는 동안 입속에 각종 세균과 위산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맹물이나 양치로 입속을 헹궈내는 게 먼저다.

2) 생 양배추가 중요한 리유

양배추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식이나 즙, 주스로 리용하는 게 좋다. 익히더라도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한다. 전날 생 양배추를 잘라두면 바쁜 아침에 잔손질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풍부한 영양소를 온전하게 흡수하는 것은 물론이다.

3) 강력한 비타민U 효과

양배추가 위에 좋은 리유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U가 풍부해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간밤에 약해진 위 점막은 양배추가 들어가면 큰 위안을 받을 수 있다. 이른 아침에 만나는 가장 좋은 친구가 바로 양배추다.

4) 비타민K 성분도 위 점막에 좋아

양배추에는 비타민K도 많이 들어있다. 이 역시 위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이미 손상되여 염증이 있으면 재생력을 높여준다. 비타민U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위 점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비타민C에 위 보호 효과가 있는 리유

양배추에는 비타민C도 풍부한데 위에 들어가면 칼슘 흡수률을 높여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양배추는 각종 비타민B군과 효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6) 혈전 생성 억제

양배추는 위 보호 효과만 있는 게 아니다. 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혈관의 동맥 안에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과 뇌졸증(뇌경색,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7) 간 기능 강화

양배추의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대사도 도와준다.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의 내부에 남아 축적될 수 있는 지방을 처리한다. 지방간 등을 예방해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8) 감기 예방, 피로회복

양배추의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과로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루적된 피로를 푸는 데 좋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9) 눈 건강에 도움

보라빛이 도는 적양배추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를 자주 먹으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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