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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망 1년 후, 미국의 소수민족들은 "마음대로 숨을 쉬고 있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6일 10:16
  2020년 5월 25일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졌다. "나는 숨을 쉴수가 없다"고 한 그의 한마디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많은 나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1년 동안 미국에서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라틴미주계 등 소수민족을 상대로 한 폭력사건은 결코 잦아들지 않았으며 특히 최근 "아시아 증오"정서로 인해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시아계 사람들이 갖은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 날 미국에서 인종차별, 경찰폭력, 사회적 분열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59%의 미국인들은 인종주의가 미국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며 이 수치는 1년전 조사와 비할 때 거의 변하지 않았다.



  50%의 미국인이 플로이드 안건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을 단죄했지만 미 사법체계에 대한 신뢰는 결코 커지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미국에서 아프리카계의 코로나19 감염율은 백인의 3배, 사망율은 2배이며 경찰에 의해 살해될 확률은 백인의 3배이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미국에서 집계에 포함된 아시아계 상대 증오범죄는 6603건으로 그 전해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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