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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직속기관, 창당 100주년 경축 대형 특별 공연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2일 09:54
  성 직속기관, "당에 바치는 노래, 새 장정의 길 열다"

  창당 100주년 경축 대형 특별 공연 개최

  장경위, 호창승, 진해파 등 공연에 참가 및 관람



  21일 오후, '당에 바치는 노래, 새 장정의 길 열다' 흑룡강성 직속기관 창당 100주년 경축 대형 특별 공연이 할빈시에서 개최됐다. 장경위 성당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호창승 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공연에 참가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장경위 서기는 이번 공연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우리 성이 창당 100주년을 경축해 조직한 대형행사인데 아주 훌륭하다"며 "공연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은 것은 공연 참가인원, 스태프, 서비스보장인원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고 여러 부서, 여러 전선이 한마음 한뜻이 되여 노력한 덕분이며 당을 향하고 당을 따르려는 우리의 결심과 열의와 갈라놓을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이 옴니미디어를 통해 널리 홍보하여 흑룡강의 새로운 시대 풍모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위 서기는 "앞으로도 계속 우리 당을 노래하고, 우리 사업을 노래하며 우리 조국을 노래하여야 한다"며 "이 우렁한 노래소리가 반영하는 격정을 흑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 강력한 힘으로 바꾸고 용감하게 앞을 다투고 뛰여남을 추구하는 정신을 당면의 업무에 쏟아부어 흑룡강 제반 사업을 이끌어 꾸준히 새로운 더욱 큰 승리를 거두어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경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지도자들인 진해파, 장안순, 리해도, 부영국, 장우포, 왕조력, 가옥매, 장외, 섭운릉, 심영 그리고 현직 부성급 지도자들이 공연에 참가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당에 바치는 노래, 새 장정의 길을 열다" 흑룡강성 직속기관 창당 100주년 경축 문예공연활동은 우리 성의 "영원히 당을 따르리" 대중성 주제 선전교육활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당사 학습교육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활동이 전개된 이래 96개 중앙 및 성 직속 부서, 8000여명의 기관 당원간부가 용약 참여하여 대합창, 노래와 춤, 희곡, 랑송 등 다양한 예술공연형태로 당의 빛나는 력사과정을 회고하고 당의 위대한 성과를 칭송하면서 한마음으로 당을 따르고 분발 성취하고 있는 룡강의 광범위한 간부와 대중들의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8차례 공연의 인터넷 생중계 총 관람자수가 연인수로 152만명에 이르고 미니동영상 관람자수는 연인수로 310만명에 달했다. 이번 특별공연은 이번 문예공연활동에서 선정된 일부 우수 종목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현장에서는 성 검찰원, 성 당위 기구편제위원회가 꾸민 "산간 민요를 당에 바치네"로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공연은 세 개의 악장으로 나뉘였는데, "제1악장: 위대한 영웅의 노래" 부분에서는 성 법원의 합창 "황하를 보위하자", 성 로간부합창단의 합창 "선서", 성 재정청의 시트콤 합창 "붉은기를 수놓아", 성 삼림초원국 합창 "동방홍", 성 기관사무관리국의 음악과 춤, 시, 그림을 곁들인 새로운 문예표현프로그램 "국제가",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기관의 합창 "나의 조국", 성 문화관광청의 시트콤 합창 "홍색 랑자군 노래묶음" 등 프로그램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공산당을 노래하고, 조국을 찬미하고, 영웅들에게 대한 경의를 표했다.



  "제2악장: 분발 매진하는 흑룡강"에서는 성 공청단위원회 시극 "청춘의 기념비", 성 자연자원청의 합창 "흑토에 깃든 정", 성 농업농촌청의 합창 "중화의 대 곡창",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시트콤 노래묶음 "흑토의 영웅 찬가", 성 발전개혁위원회의 합창 "룡강 아들딸들 영원히 당을 따르리", 성 총공회 시트콤 공연 "신앙의 힘", 성 위생건강위원회의 합창 "룡강의 훌륭한 아들딸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룡강의 대지에 일어난 천지개벽의 변화에 대해 반영하면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룡강사람들의 간고분투정신과 직업정신, 헌신적인 정신품성을 노래했다.



  "제3악장: 영원히 당을 따르리"에서는 성기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합창 "강산", 성 당위원회 선전부의 합창 "바람에 나붓기는 기발", 성 문학예술계련합회의 음악과 춤, 시, 그림을 곁들인 새로운 문예표현프로그램 "영원한 기발", 성 정협기관의 합창 "우리는 대도를 걷고 있네", 성 소방구조총대 시트콤 합창 "조국은 잊지 않으리", 성정부 판공청의 합창 "단결은 힘", 성 당위원회 조직부의 합창 "전진! 중국공산당이여!", 성 상무청의 합창 "따르리" 등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숭고한 신앙과 확고한 신념을 노래했다.



  마지막에 장경위 서기가 성급 지도자들, 성 당위원회 판공청 기관간부들을 거느리고 함께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네"를 소리높이 노래불렀다. 성 민족종교위원회 소수민족 대표와 장내 관중들도 모두 함께 합창하면서 공연을 클라이막스로 이끌었으며 전 성의 광범위한 당원 간부와 대중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옹호하고 영원히 당을 따라 새로운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려는 확고한 결심과 신심을 보여주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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