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다렌TV(dltv.cn)고위 관계자들은 지난 3일 한국 (주)뉴스타운을 방문, 향후 두 회사 간 뉴스 콘텐츠, 동영상 및 기타 관련 업무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이날 다롄 TV(채널7)은 특히 동북아, 즉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등 극동지역 뉴스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고, 이미 일본 등지에서는 뉴스, 동영상 등 뉴스 콘텐츠 상호 교환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 했으며, 한국 뉴스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상호 교류를 통한 콘텐츠 강화에 큰 관심을 보여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협의가 이뤄졌다.
다롄 TV측은 특히 뉴스타운에서 제작한 뉴스, 동영상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중국어 판 인터넷 등 보다 유익한 내용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동에서 뉴스타운 관계자(회장 손상윤 등)와 다롄 TV 관계자들은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콘텐츠 대한 실시간 교류 등 동북아 지역의 밀도 있는 콘텐츠의 교류활성화 등에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향후 보다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더욱 깊은 논의를 하기로 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