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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소수국가들 인권 빌미로 중국 내정 간섭하면 굴욕 자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9일 11:16
  익명의 서방 국가의 외교인사가 최근 우크라이나가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캐나다가 중국을 겨냥해 제출한 "공동발언"을 철회했는데 이는 중국이 우크라이나에 압박을 가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등 국가들이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에서 '공동발언'을 통해 중국을 공격하고 중국에 먹칠했는데, 이 자체가 인권 허울을 쓰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불의한 짓으로 인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결정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부합한다며 중국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 등 국가가 각종 수단을 동원해 개도국에 압력을 가하고 심지어 원조를 중단하거나 공직인원에 제재를 가하면서 위협하거나 그들을 압박해 중국을 지지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이 다른 나라를 통제·단속하고 누군가 감히 거역한다면 응징과 탄압으로 반격한다고 일부 국가들이 중국에 밝혔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처럼 사익에서 출발해 외교 직업 도덕과 국제 교류의 준칙에 위배되는 행위는 미국의 '야만적 외교'의 실체를 충분히 드러낸 것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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