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교부는 14일 성명을 발표해 케이프주 수력발전소 공사장의 통근차량이 기계 고장으로 휘발유가 류출돼 폭발이 유발됐고 이어 차량이 강에 빠졌다고 했으며 파키스탄 측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15일 정례 기자 회견에서 중국측은 이번 사건에서 중국측 인원의 엄중한 사상이 초래된 데 대해 매우 놀랍게 생각한다고 표하면서 중국 당과 정부는 사건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당과 국가 지도자로부터 제1시간으로 중요한 지시를 내려 전력을 다해 부상 인원을 구조하고 사상인원 관련 뒤수습 작업을 잘하며 신속히 정황을 파악하고 깊이 있게 관련 안전 위험을 평가하며 최선을 다해 중국측 인원의 생명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조립견은 외교부와 파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제1시간으로 응급 기제를 가동해 각각 북경과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 수도)에서 파키스탄 측과 밀접한 련계를 유지해 전력으로 사건 응급처리 작업을 전개했으며 파키스탄 측에 조속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부상 인원을 타당하게 전이, 구조하며 안보 조치를 강화해 안전 우환을 제거해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 측 인원, 기구 및 건설 대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에 대해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 측은 부동한 도경을 통해 상망 인원에 대해 문안과 애도를 표했고 전력을 다해 부상 인원을 구급하고 후속 처리 작업을 전개할 것을 승낙했으며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측 인원, 기구 및 건설 대상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승낙했다고 전했다.
/신화사
편역: 길림신문 김영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