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세계적 기후 온난화로 극단적 날씨 갈수록 빈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29일 15:42
  세계적인 기후 온난화로 앞으로 극단적인 날씨에 따른 기후 사건이 갈수록 빈번하게 나타날 것이며 중국의 현 단계와 다음 단계 홍수와 가뭄 방지 정세가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고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하남(河南)성에서 사상 보기 드문 극단적인 큰 비가 내렸으며 6일간 지속된 폭우로 여러 강에 경계수위를 넘은 홍수가 발생했다. 정주(鄭州), 학벽(鶴壁), 안양(安陽), 신향(新響), 락양(洛陽) 등 18개 국가기상관측소의 일일 강우량은 기상관측소를 세운 이래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중국 기상국 보도대변인인 왕지화(王志華) 응급재해감소 공공봉사국 국장은 이번 강우 과정은 루적 우량이 많고 강우 강도가 크며 극단성이 아주 두드러진 특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인 기후 온난화로 향후 기록을 넘는 극단사건이 자주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극단적인 날씨에 따른 기후 사건이 늘어나는 것은 이미 전 세계가 직면한 최대 리스크의 하나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7월 하순과 8월 상순의 장마철 홍수 방지의 관건 시기에 놓여 있다. 국가 홍수와 가뭄 방지 총지휘부 비서장인 주학문(周學文) 응급관리부 부부장 겸 수리부 부부장은 8월말 전에 중국의 부분적 지역에서는 여전히 극단적인 큰 강수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 단계와 다음 단계에 큰 물과 홍수 방지 정세는 여전히 준엄하고 복잡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학문 부부장은 국가 홍수와 가뭄 방지 총지휘부 판공실, 응급관리부는 계속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조치를 더 면밀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