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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백신 델타변이에 유효? 종남산 “유효 아주 안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8.03일 16:43
국산 백신은 델타(Delta) 변이 바이러스에 유효한가? “유효하고 아주 안전하다.” 7월 31일,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광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 참석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았다. 종남산은 “우리나라에서 집단 면역을 실현하기 위해 83.3%의 접종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만족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특히 중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전세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변이 바이러스로 되였다. 7월 27일, 남경시는 현재 남경시에서 전파되고 있는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통보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하였을 당시 우리는 과거와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였지만 역부족하였다. 신규 확진 환자를 격리해야 하는 속도가 바이러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때 나는 아주 조급했다.”고 종남산은 회억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이렇게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인체내 바이러스 탑재량은 보통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100배 높고 전파력도 더욱 강하며 잠복기간도 비교적 짧아 1~3일이면 발병하며 체내에서 음성으로 전환하는 시간도 비교적 길어 보통 13~15일 걸린다. 이는 보통 바이러스의 7~9일보다 시간이 더 길다.”고 말하면서 종남산은 “이러한 원인으로 감염자 체내의 바이러스 탑재량이 높기에 전염성도 더욱 강하다. 지난번 광주의 코로나19 역정은 10일내에 5대를 전파하는 일도 발생했다.”고 례를 들었다.

남경시의 역정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이전에 비해 전파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을 재차 증명하였다. “남경시의 역정은 광주‘5.21’역정에서 나타났던 바이러스와 비교하면 바이러스 탑재량, 전파성, 음밀성 등 면에서 모두 비슷하며 경증 환자가 비교적 많다.”고 하면서 종남산은 “남경시정부는 제때에 방역조치를 취했기에 남경시의 역정은 총제적으로 공제할수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남경시의 이번 역정에서 가장 먼저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백신을 맞은 상황이다. 현재 국산 백신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 백신을 계속해 맞아야 하는지?

“유효하고 아주 안전하다.”고 종남산은 확고하게 말했다. 그는 검증된 과학적 자료로 이 사실을 설명하였다.

림상면역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상대로 과흥백신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양성 전환률은 일정하게 약화됐지만 87.5%에 달한다. 국약백신은 알파, 베타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상대로 모두 보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알파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은 6.7% 떨어졌지만 보호 능력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베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은 각기 47%, 32% 떨어졌다. “이 몇개의 국산 백신은 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를 소멸하는 종합적인 강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그래도 보호 작용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종남산은 말했다.

종남산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5월에 광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국산 백신이 보호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초보적인 통계 따르면 백신이 중증에 대한 보호 작용은 100%에 달했고 중간 증상, 경증, 무증상에 대한 보호 작용은 각기 76.9%, 67.2%, 63.2%에 달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후속으로 발표될 것이다.

“광주시의 코로나19 역정에서 발견된 13명의 중증 환자 중 4명은 ECMO(인공페)를 사용해 모두 살려냈다. 그들은 모두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종남산은 덧붙였다.

여전히 심각한 글로벌 전염병 방역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느슨해져서는 않된다. 시시각각 사회구역의 방역조치를 주시하고 집단 면역체계를 건립해야 한다.”고 하면서 종남산은 “사람이 많고 환기가 않되는 밀집 장소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잘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남산이 보기에 자연적인 면역은 비현실적이고 비과학적이며 비인도적이다. “대규모의 백신 접종이 집단 면역을 실현하며 2년~3년간 세계적인 협조가 수요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량이 가장 많지만 인구가 많아 중국의 100명당 백신 접종률은 높지 않다. 중국에서 83.3%의 백신 접종률을 도달해야 집단 면역을 실현할수 있다.”고 하면서 종남산은 “백신 접종을 다그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더욱 효과적인 백신을 연구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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