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경제기술개발구 길목에 들어서는 입구에 장치되였던 대형전광판이 이달말 개조공사가 완공될 예정으로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고화질LED전광판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연길시장백산문화미디어유한회사 송영학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경제기술개발구입구 새 전광판개조대상은 총투자가 380만원이다.
2007년에 설치되였던 원전광판의 화면크기, 화질명료도, 시각적효과부족 등 원인으로 장백산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는 새 전광판을 교체하기로 했다.
화면면적은 45평방메터에서 252평방메터로, 원래크기의 5배로 확대부설되는 전광판은 4차선 차도우에 떠있는 본래의 철골받침대에 설치된다. 너비는 50메터가량되고 철골받침대 량켠에는 반고리형 전람판이 놓이게 되는데 연길에 들어서는 래빈을 환영하는 상징적 의미가 부여된다.
전광판개조공사는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이달말 완공되여 3월부터 정식 사용에 교부될것으로 보인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