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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WHO에 美 포트 데트릭 및 노스캐롤라이나大 조사 제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26일 16:20
  진욱 유엔 주재 중국 제네바 사무처 대표는 지난 24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전달하며, ‘포트 데트릭(미국 육군전염병의학연구소) 관련 의혹’,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랄프 배릭 연구진의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 전개상황’ 비공식 문서 2건과 2500만 명 이상의 중국 누리꾼이 서명한 포트 데트릭 기지 조사 청원서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8월 25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글로벌 기원 조사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기원 조사는 과학 문제로, 중국은 시종일관 과학적 기원 조사를 지지하고 참여해왔다. 중국-WHO 합동 연구보고서에서 국제사회와 과학계가 인정하는 결론과 제안을 도출했기 때문에 이는 반드시 존중을 받아 시행되어야 하며, 향후 글로벌 기원 조사는 마땅히 이를 토대로 전개되어야 한다. WHO 전문 조사단은 이미 두 차례나 우한 연구소를 방문했고 중국-WHO 합동 연구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 실험실에서 유출되는 것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명확한 결론을 내렸다. 만약 계속해서 실험실 유출을 제외하지 않는다면, 공평·공정 원칙에 따라 미국 포트 데트릭과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미국이 기원 문제에 대한 정치적 농간을 중단하길 촉구한다. 만약 미국이 기어코 실험실 유출론을 고집한다면, 먼저 포트 데트릭, 노스 캐롤라이나대학교로 WHO를 초청해 기원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국제사회와의 공동노력으로 기원 문제를 정치화하는 역류를 막아 기원 문제가 과학과 협력의 올바른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진하길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번역: 조미경)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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