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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환경까지 챙기는 저탄소 생활방식, 中서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31일 14:26
  중국 녕하(宁夏)회족자치구 인천(银川)시에 거주하는 장안군(张安军)은 요금 걷기, 조깅, 자전거르르 이동 수단으로 애용하고 있다. 건강에도 좋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장안군은 조깅과 사이클링 클럽에 가입하고 저탄소 생활 방식을 실천한 후 약 25kg 감량했다. 그는 "많은 스포츠 애호가들이 저탄소 이동 수단을 리용해 출퇴근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친환경 려행 활성화 인프라가 늘어나자 저탄소 생활 방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왕해리(王海利) 녕하 사이클링협회 회장은 2015년 협회 설립 당시 수백 명에 불과했던 협회 가입자 수가 현재 7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녕하 사이클링 협회 회원인 진산(陈山)은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그를 괴롭혔던 위장질환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2017년 아내와 함께 협회에 가입한 진산은 자전거를 매일 수십 킬로미터씩 타고 있다. 사이클링 앱에 그가 지난해 한 해에만 자전거로 2만 6천 킬로미터 이상을 달렸다고 표시되여 있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자 사이클링 트렌듣도 더 뚜렷해졌다. 지난해 발표된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 발전에 관한 백서'에 따르면 2019년 자전거 공유 서비스의 하루 리용 건수는 평균 4천 570만 건 이상이였다.

  중국의 지방정부도 친환경 려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북경은 2019년 6.5킬로미터 된 길의 자전거 전용 도로를 최초로 설치했다. 절강성은 2022년까지 대규모 친환경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자전거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기도 했다.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느느 저탄소 생활 방식이 앞으로 중국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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