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추위 잘 타는 리유는 면역 세포 부족 때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9.06일 14:43
나이가 들면 면역 체계의 기능이 바뀌면서 추위를 잘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간은 저장해둔 지방에서 열을 생성해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왔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추위를 잘 느낄 뿐 아니라 감기나 만성질환에 취약한 몸이 된다. 미국 예일대와 칼리포니아 쌘프란시스코대 연구팀은 로화로 인한 면역 체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늙은 쥐와 어린 쥐를 리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을 각각 추운 환경에 처하게 한 후, 지방에서 면역 세포를 채취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것이다. 그 결과, 늙은 쥐는 어린 쥐보다 ‘ILC2’라는 세포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ILC2 세포의 추위 보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어린 쥐에서 채취한 ILC2 세포를 늙은 쥐에게 주입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늙은 쥐는 이전보다 낮은 온도에서 잘 머무르며 추위를 잘 버티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비슈와 딕시트 교수는 “면역 세포는 병원체를 방어하는 역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대사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며 “나이가 들면 면역 체계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로인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