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룡빈, 성적은 적게 말하고 문제를 많이 말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9일 14:07



  “실사구시적으로 여러 민족 대중을 위해 일을 하려면 성적을 적게 말하고 문제를 많이 말해야 하며 그 원인을 찾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9월 7일 훈춘시민족종교국 국장 전룡빈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여러 민족이 ‘함께 단결하고 함께 번영 발전한다'는 큰 주선을 확고히 틀어쥐여야 훈춘이라는 이 포용적이고 아름다우며 다원적인 토양에서 여러 민족이 진정으로 공동단결진보와 행복으로 가는 조화로운 길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6 년 3월에 훈춘시민족종교국 국장에 부임한 이래 전룡빈은 책임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명기하고 강렬한 책임심과 사명감으로 민족단결진보와 군중의 리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여 사회의 인정을 받는 민족종교간부로 되였으며 2020년에는 길림성 제7차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였다.



  전 룡빈은 훈춘시는 중, 조, 로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다민족이 거주하는 변경도시이며 전시 30만 인구중 조선족, 만족 등 소수민족이 47%를 차지한다고 소개, 훈춘시의 중요한 지리위치와 특수한 인문화경과 복잡한 지역형세는 민족종교사업을 잘 할 것을 요구하며 조화로운 민족종교관계를 건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현실의의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최 근년간 전룡빈의 령도하에 훈춘시민종국은 ‘공동 단결분투, 공동 번영발전'이라는 주제를 틀어쥐고 여러 민족의 교류와 소통을 근본 도경으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시켰다. 민족단결진보를 강화함에 있어서 경상적인 교육과 집중적인 교육을 결합하였는데 활동을 매개로 해마다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해마다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여 해마다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여러 민족은 한집식구', ‘민족단결진보선전월' 등 특색활동을 조직하는 동시에 소수민족문화체육기지를 건립하여 만족의 종이 오려붙이기, 조선족의 퉁소 등 비물질문화유산대상을 보호, 전승시켰으며 여러 민족문화의 융합을 효과적으로 추동하였다.

  소 수민족군중들을 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하여 전룡빈은 적극적으로 흥변부민 자금을 쟁취하였는데 2016년부터 소수민족발전자금(흥변부민행동) 7,466.5만원을 쟁취하여 민족경제발전에 튼튼한 기초를 닦아 놓았다. 동시에 향촌의 형상과 지명도를 업그레이드시켜 관광을 통한 취업경로를 넓히고 향촌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훈춘시의 방천촌, 맹령촌, 밀강촌, 권하촌, 유리동촌 등 5개 민족특색 마을 건설에 850만원을 투입하였다.



  훈춘시민족종교국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공동한 노력으로 훈춘시는 2016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 시범단위'로 명명되였으며 2019년에는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집체'로 평의되였다.

  전 룡빈은 “조국의 변경을 수호하고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것은 다같이 중요합니다. 훈춘에서는 ‘민족 단결을 눈처럼 아껴야 한다.’는 관념이 이미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이 화목하게 지내면서 조화롭게 발전하는 즐거운 국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하고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女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사진=나남뉴스 가수 박서진이 검정고시 불합격 성적을 받아든 여동생에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45회에서는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이 검정고시 가채점을 매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7시간 만에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사진=나남뉴스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의 훈훈한 미담으로 감동을 주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콘서트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참외를 배달했다는 후기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상암이 야외에 있다 보니 미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