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물에 녹는 스마트워치 개발…시계 케이스 수일 내 용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3일 10:18
  세계 시계 업계에서 손목시계의 방수성 강화 연구에 주력하고 있을 때 중국 연구진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계 최초로 용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했다. 천진(天津)대학교의 황현(黄显) 교수 연구팀은 ‘전자제품의 환경보호와 회수 용이성’에 착안, 물에 녹을 수 있고 전자제품으로 제작이 가능한 나노복합재료를 개발해 전자제품의 무오염 신속 회수에 성공함으로써 전자 쓰레기 무해화 처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소재로 만든 전자제품은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폐기∙회수 시에는 전자제품을 물 속에 넣기만 하면 수일 내에 분해되고, 칩 등 전자제품 내부 부품은 회수해 사용이 가능하므로 오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자부품의 리용률을 높인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전자 쓰레기 중에는 대량의 금∙은∙백금∙코발트∙인듐 등 귀금속이 함유돼 있지만 회수 비용이 높고 회수가 어려운 점으로 인해 회수률이 낮다. 2019년 5360만t 이상의 전자 쓰레기가 발생했지만 회수률은 2%에 그쳤다. 황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신소재는 전자 쓰레기 해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이 신소재는 생체적합성이 좋아 체내에서 용해될 수 있고 이식 장치가 기능을 완수한 후 체내에서 없어지게 할 수 있으나 땀에서는 용해되지 않아 바이오 의학 응용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