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25일,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4층은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의 외손녀 돌잔치로 분위기가 훈훈했다.
“돌잔치에 부조돈 안받는답네다.” 부조돈을 갖고 찾아온 손님들의 난처한 말이였다.
“오늘 우리 집 외손녀 돌잔치에 부조돈 안받는다고 했잖아요, 도로 넣으세요.” 리림 가족은 손님들의 부조돈을 단연히 거절했다. “우리 외손녀 돌잔치에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료양시 광휘조선족촌은 리림의 고향이다. 돌잔치에 찾아온 고향사람들과 각지 손님들은 리림이 사회 새 기풍을 수립하는 데 좋은 본보기를 보여줬다고 찬양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