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중국 남성 35년간 평균 신장이 9cm 늘어났다’는 기사가 웨이보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랏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최근년래 우리 나라 주민의 평균 신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18세부터 44세의 남성과 녀성의 평균 신장이 각각 5년 전에 비해 1.2cm와 0.8cm 늘어나고 6세부터 17세 남자애와 녀자애의 평균 신장은 각각 1.6cm와 1cm 늘어났다고 한다.
《란센》잡지에서 진행한 세계적 범위의 조사에 따르면 1985년부터 2019년까지 35년간 중국 남성의 평균 신장은 9cm 가까지 늘어나 성장폭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중국 녀성의 평균 신장 성장폭은 세계 3위를 차지했으며 순신장은 동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 기대수명도 함께 늘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주민의 1인당 평균 기대수명은 77.3세에 달해 1949년의 35세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