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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강, 새 역사 공사 마무리 단계 진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0.12일 14:50
  가목사-학강 철도 개조공사의 부분 공사로 학강역 새 역사 공사는 지난해 6월 착공되여 1년여 만에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축된 학강역사 외부는 이미 기본 건설이 완료되였다. 역사 내부, 대합실은 밝고 환하며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축 학강역사는 건축면적이 1만 1,998 평방미터이고 유럽식건축풍격을 갖추었다. 역사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였으며 일부 겹층이 설치되여 있다. 북쪽에는 려객 출구를 설치하였고 남쪽에는 려객 매표청을 설치하였다. 역사 서쪽은 역전 앞 광장과 직접 련결되여 있어 려객은 광장을 통해 도로 려객 터미널로 들어가 환승할 수 있다.



  가목사-학강 철도 개조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려객 운송 시스템은 동력분산식력차의 발착이 가능한 2개의 플랫폼, 3갈래의 려객렬차의 발착을 실현한 새로운 구도가 형성될 것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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