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유럽련합 국가를 비롯한 해외기업에 더 좋은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중국 EU상공회의소 조르그 우트게 회장은 소속 회원기업의 거래액과 리윤이 2020년 모두 기록을 돌파했다며 유럽련합 기업은 중국의 고품질 발전에 더 높은 기여를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EU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의 지난해 거래액과 리윤이 기록을 돌파한 것은 중국 경제의 활력을 보여주고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준다고 표했다.
왕 대변인은 세계 2대 독립주체 력량이자 전면전략동반자로서 중국과 유럽연합의 협력은 우세를 서로 보완하고 호혜상생하며 량측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 유럽련합, 일본 등 해외상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3분의 2의 미국기업과 59%의 유럽련합기업, 36.6%의 일본기업이 대 중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