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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란입쌀’, 남극 과학탐사대원들 삼시 세끼 주식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1.22일 11:38
중국남극과학탐사대원 154명이 중국의 38번째 남극 과학탐사를 시작했다. 이들을 싣고 상해부두에서 출발한 ‘설룡호’ 극지탐사선에는 그들의 삼시 세끼 주식으로 지정된 ‘서란입쌀’ 8.5톤도 함께 실렸다.

극지 과학탐사 시간이 길고 환경이 렬악하며 탐사대원들의 체력 소모가 크기에 식품 선택에서 품질에 대한 요구가 더욱 엄격한바 과학탐사대원들에게 충분한 영양과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엄격한 선별을 거쳐 ‘서란입쌀’의 품질이 인정받았다. ‘서란입쌀’은 중국극지연구센터로부터 ‘중국 남북극 탐사 선택 제품’으로 지정됨으로써 과학탐사대원들의 세끼 주식으로 되였다.

‘서란입쌀’의 품질이 좋은 것은 서란의 유일무이한 지리적 위치와 자연 조건에서 비롯된다. 입쌀의 색갈은 새하얗고 광택이 나며 쌀알이 고르며 입안에 들어가면 부드럽고 향기가 짙을뿐더러 여러 가지 미량원소와 아미노산 또한 풍부하다.

최근 몇년 동안 ‘서란입쌀’은 중국 지리표지 인증제품, 중국 농산품 랜드마크 보호제품, 중국 식량과 식용유 업종의 10대 영향력 브랜드, 길림성 저명(著名) 상표, 중국 저명(驰名) 상표 등 영예를 련속 받았고 서란시는 ‘중국 무공해 벼의 고장’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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