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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주석,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11일 09:15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오후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통화를 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지난 한해는 중국과 벨라루스 량국에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당신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해 중국과 벨라루스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떠밀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습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벨라루스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30년간 량국 관계발전을 풍성한 성과를 이루었고 쌍방은 이미 상호신뢰하고 협력상생하는 전면 전략 동반자가 되였다고 강조했다.

  습주석은 또한 량국은 량자무역규모를 확대하고 혁신과 록색, 디지털 발전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중국 유럽간 화물렬차의 안정적인 운행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보하고 백신분야에서의 협력도 계속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국제와 역내 정세가 복잡한 상황에서 량국은 유엔 등 다자간의 유효한 협력에서 확고히 상대방 국가의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면서 중국과 벨라루스 협력의 전략적인 가치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은 외부 세력이 벨라루스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며 예전과 마찬가지로 벨라루스가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재차 축하했다. 그는 벨라루스 인민들은 시종 중국인민들에 대해 진지하고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 시종 벨라루스에 드팀없는 정치적 또는 도의적 지지를 준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국제와 역내 정세가 복잡다단한 상황에서 벨라루스측은 중국과 밀접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벨라루스는 올해 벨라루스와 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량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할 용의가 있다며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벨라루스 중국 공업단지를 잘 발전시키고 방역과 중의약협력 및 무역투자, 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벨라루스는 시종 중국의 드팀없는 동반자로서 중국인민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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