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겨웠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임인년 새해의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기 위한 2022신년희망음악회, 다함께 즐길 준비 되셨나요?"

　　1월 8일, 림방우 중한교류문화원 원장은 희망과 위로의 메세지를 담은 환영사로 '2022신년희망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

　　중한교류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신년희망음악회는 2022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중한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 '희망의 새해', '사랑과 위로', '맑은 령혼을 위하여', '하나로 미래로' 등 4가지 주제로 알차게 채워졌다.

　　림방우 원장이 직접 참여한 사물놀이, 청춘대학 학원들이 준비한 수화합창과 대합창, 모델팀이 선보인 패션쇼, 어린이들이 준비한 이색적인 희망노래, 거기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랑송까지 어우러진 음악회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수화합창 공연에서는 관객과 출연진이 하나가 되여 손을 움직이며 수화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림방우 원장은 "2022년에도 문화원은 중한 경제, 문화 방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여러 기업과 기관에 더 나은 써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며 더더욱 성실하게 중한 교류에 한몫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