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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계올림픽 NTO 중 4분의 1이 흑룡강 사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0일 11:30
  흑룡강성 체육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빙설스포츠 종목의 대성으로서 흑룡강성은 북경동계올림픽 국내기술관원(NTO)으로 총 441명이 동원됐다. 그중 북경 동계패럴림픽 국내기술관원을 맡은 인원이 205명으로 전체 인원수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왕붕정(王鹏程) 흑룡강성 야부리스포츠훈련기지 부주임은

예전에 경기에서 기술관원을 맡은 바 있다.

  왕붕정, "룡강 사람들의 체면에 루가 되지 않도록 할 것"

  왕붕정(王鹏程) 흑룡강성 야부리체육훈련기지 부주임은 19일 이른 아침 북경으로 떠났다. 그는 동계올림픽 스노우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컨트리 경기의 국내기술관원을 맡게 된다. 처음 국제경지 기술관원을 맡게 된다는 왕 부주임은 2015년 러시아 소치올림픽 아카데미에서 국내 최초로 동계올림픽 경기 관원 훈련에 참가했었고, 후에 또 오스트리아에 가서 월드컵경기 관련 종목의 현장 훈련에 참가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판 경험이 많은 왕 부주임이지만 "처음으로 '집안'에서 열리는 국제경기 기술관원을 맡고보니 너무나도 기대된다"며 "매 경기를 최선을 다해 림하는 한편 외국 기술관원의 선진적인 부분을 꾸준히 배워 우리 경기 운영 경험과 관리 수준을 꾸준히 풍부히해 우리 룡강의 이미지에 루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현봉(查显峰), 동북농업대학 체육교학연구부 부주임

  사현봉, "올림픽 정신을 학교 수업에 도입시킬 것"

  "알파인스키 선수는 산꼭대기에서 스키 코스를 따라 빠른 속도로 활강하게 되는데 경기 종점은 매체 기자, 경기 관람객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종합 구역으로서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매 구역 기술관원의 풍부한 경험과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사현봉(查显峰) 동북농업대학 체육교학연구부 부주임이 설명했다. 사 부주임은 이번 북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경기 종착구역의 국내기술관원을 맡았다.

  기술관원에게는 기술적인 도전 이외에 날씨가 최대 도전이다. 특히 5시간 이상 눈우에 서 있어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그러나 그는 "동계올림픽에 힘을 보태고 중국인의 량호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대학교 교사인 그는 국내기술관원 신분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자신을 소임을 다하는 외에 경기 관련 지식, 기술, 방법을 배워 앞으로 업무에 활용하면서 올림픽 정신을 학교 수업에 도입시키고 동계올림픽의 열정을 학생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녕(孙艺宁) 흑룡강빙설스포츠직업학원 과학연구처 직원

  손예녕, 기술관원 "누나" 영어 실력 "짱"

  흑룡강빙설스포츠직업학원 과학연구처의 손예녕(孙艺宁) 씨는 이번 북경 동계올림픽 장가구 숭례(崇礼) 국가스키점프센터에서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및 북유럽 2종 경기 사무소의 국내기술관원을 맡았다. "주로 경기 일정, 경기 정보, 날씨 정보의 발표 및 경기팀 주장회의 조직 등 경기 관련 조직 · 조률 업무를 담당하고 심판원들과 소통하려면 영어실력은 필수"라고 손예녕 씨가 말한다. 그녀는 국제스키련맹 청소년 스노우보드경기 준비 조직업무를 맡은 바 있고 제14회 동계운동회 흑룡강성 스키점프, 북유럽 2종 선수단 통역을 맡은 바 있다.

  북경 동계올림픽 국내 기술관원을 맡기 위해 2020년부터 잇달아 두차례의 훈련을 받은 적 있는 손예녕 씨는 2021년 7월 온라인 시험에 합격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직접 올림픽 현장에 가서 봉사할 수 있게 되여 너무 영광스럽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흑룡강빙설직업학원, 인재 우세 발휘

  흑룡강빙설스포츠직업학원 판공실 구국(邱菊) 주임은 10여년의 심판경험을 갖고 있다. 그녀는 이번 북경 연경국가알파인스키센터에서 패럴림픽 알파인스키 국내기술관원을 맡았다. 그녀는 "빙설스포츠가 전례없는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빙설산업의 규모가 꾸준히 커질 것인데 자기 전공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빙설스포츠가 주요 특색인 전국 유일의 직업대학으로서 최근년간 흑룡강빙설스포츠직업학원은 앞장서서 중국스키산업 5대 표준규범을 제정하고,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동계올림픽 인재양성기지를 건설했으며, 국가레저스포츠(스키) 전공의 전공표준제정 등 업무를 주도하고 참여해 빙설종목운동의 발전을 강력하게 지원했다.



왕종암(王宗岩) 흑룡강성빙상훈련센터 경기장관리과 엔지니어가

경기장에서 데이터를 열심히 기록하고 있다. (자료사진)

  왕종암, "빙판 반짝거리게 닦아 최고의 중국 모습 보여줄 것"

  일전, 북경동계올림픽 국가체육관 아이스하키경기장 빙판 제작이 기본상 완성되여 경기장 유지보수단계에 들어갔다. 흑룡강성 빙상훈련센터 경기장관리과 왕종암(王宗岩) 고급엔지니어는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종목 국내 기술관원을 맡아 아이스하키경기가 펼쳐질 빙상설비에 대한 유지보수와 보장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다년간의 기술 경험과 전문 자질을 갖춘 왕종암 엔지니어는 경기장의 제랭시스템과 설비에 대해 매우 능숙하게 장악하고 있어 경기장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며 유지보수를 진행하면서 동계올림픽 기간 경기장의 정상 운행을 보장하게 된다.

  그는 "빙판을 반짝거리게 닦아 올림픽 건아들이 빙판 우에서 더욱 빛날 수 있게 해 최고의 중국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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