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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택배 수령시 조심해야! 이미 여러명 속임수에 걸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4일 14:33



  분명히 인터넷쇼핑을 하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택배가 왔고 착불 우편료를 지불한 후 열어보니 안에는 온통 휴지, 충전케블, 저질 향수 등 온통 '쓰레기'들이 차있었다… 최근 많은 시민들로부터 이와 같은 ‘랜덤택배사기(盲发快递诈骗)’를 당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랜덤택배사기’란 무엇인가?

  불법분자들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대량의 공민 개인정보를 취득한 후 택배회사의 ‘착불’운송방식을 리용하여 일부 저렴한 가짜저질 제품을 랜덤으로 발송한 후 료금을 받는다.

  어떤 피해자들은 자신이 착불한 상품을 구매했는지 잊어버리고 어떤 피해자는 친지들이 자신에게 보낸 택배인 줄 알고 별 생각없이 결제하며 또 어떤 피해자는 수령이 불가능한 경우 타인에게 의뢰하여 착불금을 지불하게 한다.

  하지만 택배를 열어본 후에야 휴지뭉치, 충전케블, 저질향수 등 몇원 내지 십여원의 렴가상품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이 속임수에 걸렸음을 알아차린다.

  광주경찰측은 69원 착불사기사건으로부터 착수하여 련루된 금액이 2000만원이 넘는 3개의 전국성 ‘랜덤택배’사기조직을 수사해냈다. 이 3개의 범죄조직은 2021년 6월부터 전국 각지에 ‘랜덤택배’를 발송했는데 6개월 만에 30여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속임수에 걸려들었고 사건금액이 2000여만원에 달했다.

  경찰측 조언

  착불택배를 함부로 받지 말아야 하는바 택배를 검사할 때 의심스러운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송장에 기재된 발송인의 전화를 걸어 검증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다른 사람을 사칭하거나 결번인 것을 발견하면 택배수령을 거부해야 한다. 또한 속임수를 당했다면 즉시 110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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