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꼼수! 택배 우의 이런 큐알코드 스캔하지 말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20일 10:20



  "통화료 20원을 받을 기회가 있으니 우선 뜯지 말고 코드를 스캔하라." 최근 많은 북경 시민들은 배달된 택배의 표면에 '복지' 큐알코드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코드를 스캔한 결과 '복지'는 받지 못했고 2차 소비의 수법에 빠졌다.

  이틀전 시민 손선생은 인터넷쇼핑 물건을 택배로 받았다. 그는 택배 우의 받은이 주소아래측에 “스캔하여 무작위로 텀블러 하나를 가지라”는 제시어와 함께 큐알코드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캔한 후 큰 턴테이블 추첨이벤트 인터페이스가 팝업되였고 추첨물품으로는 랜덤훙뽀우, 텀블러, 복주머니 등이 있었다. 그는 룰렛추첨을 눌러 ‘100원 휴대전화 료금충전권’에 당첨되였다. 뒤이어 나온 료금충전화면 선택사항중 ‘100원, 회원가 29.9원’, ‘바로지불’ 버튼 옆에 ‘70원 절약’이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나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29.9원을 지불했지만 전화료금은 입금되지 않았다.” 손선생은 나중에 결제화면에서 충전플랫폼 고객서비스전화를 찾아 전화를 여러통 해서야 련결되였다고 말했다.

  고객서비스센터에 따르면 29.9원은 통화료 충전쿠폰을 구매한 것으로 ‘100원 충전시 5원 할인’ ‘50원 충전시 2원 할인’ 등이 포함되여 있었는데 충전쿠폰의 루계 금액은 70원이였다.

  “한번에 몇원 그렇다면 70원의 쿠폰은 언제까지 충전해야 다 사용할 수 있는가?” 손선생은 자신이 ‘꼼수’에 빠졌음을 느꼈고 이른바 ‘복지’란 상가들의 마케팅수단에 불과했음을 알았다.

  광범한 시민들은 이런 ‘복지’ 광고를 만나면 조심해야 하고 큐알코드를 함부로 스캔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