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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인민의 광범위한 신뢰 받는 원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2.14일 10:38
2022년 글로벌 정부신뢰 순위표에서 중국 계속 첫자리

최신 글로벌 정부신뢰 순위표가 해외 매체들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전 글로벌 최대 공공 자문회사인 에델만이 발표한 〈에델만 신뢰 풍향계〉에 따르면 2021년 정부에 대한 중국 민중의 신뢰도는 91%에 달했다. 이는 동기 대비 9% 포인트 더 오른 것이다. 이로써 중국은 글로벌 정부신뢰 순위표에서 계속 세계 첫자리를 차지해 10년래의 새 기록을 세웠다. 국가 종합 신뢰도에서도 중국은 83%를 기록해 동기 대비 11% 포인트나 늘어 역시 세계 첫자리를 차지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중국정부가 중국인민의 이와 같은 광범위한 신뢰를 받을 수 있었을가? 중국의 사회관리 경험에서 어떤 우수한 점들을 답습할 만 할가? 해외 매체들은 너도나도 이 비밀을 밝히고 해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리차드 에이드먼의 말을 빌어 중국의 공중 신뢰도가 높은 것은 경제와 관련될 뿐만 아니라 중국정책에 대한 더욱 큰 예견성과와도 관련된다고 평가했다. 이를테면 방역정책 등이다.

에이드먼은 중국은 말하면 말한 대로 한다면서 코로나19 역병 대처도 미국보다 훨씬 좋았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세계 기타 나라들도 적극 도와주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세계 70억회분에 달하는 코로나백신 가운데 근 절반이 중국제품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는 중국정부에 대한 인민의 신심을 증강시켜주었다고 강조했다.

경제발전 수준은 인민생활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고 있다. 이 또한 중국정부가 인민의 신뢰를 받는 중요한 원인이다.

오스트리아 ‘스탠더드’ 윁사이트는 오늘의 중국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만약 오늘의 상해나 북경, 심수의 거리를 돌아보면 거리를 달리는 새차들의 밀도가 윈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새 세상에서 더는 빈민굴을 찾아볼 수 없고 양철로 만든 헐망한 집을 찾아볼 수 없다. 음식점에는 락관적인 사람들로 붐비고 사람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코로나19 역병이 확산되지 않았더라면 이 사람들은 아마 유럽을 선택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해외 매체들은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가 중국정부가 중국민중의 신뢰를 받는 관건 요인임을 주시하고 있다.

짐바브웨 ‘선구자보’ 웹사이트는 중국공산당이 가장 많은 당원들을 소유하고 민중의 가장 높은 지지률을 유지하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가 바로 중국공산당이 확고부동하게 법치를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글을 실었다. 그러면서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만약 민중들이 기존의 법률 앞에서 공평과 공정, 평등을 누리지 못한다면 국가가 잘 관리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커》는 반부패는 관원들의 권력 람용 상황을 크게 억제했다며 이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민중들의 지지도를 크게 높여주었다고 밝혔다. ‘소프트파워’ 리론의 제안자인 하버드대 죠지프 나이 교수는 중국공산당의 소프트파워는 그 자체가 곧 흡인력이고 응집력이라며 반부패는 민심을 많이 얻어 중국공산당의 소프트파워를 더 증강시켰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유니버설’ 웹사이트는 글에서 장기간 중국공산당은 지속적으로 자기 혁신과 완비화를 진행하고 국외의 기술을 유치함으로써 조직기구들이 더욱 잘 수요에 적응되도록 하였다며 이를 기반해 설립된 강대한 정부는 7억이 넘는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국가 실정에 따라 시장경제를 발전시킴으로써 중국공산당은 국가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중국이 날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경제 강국이 되게 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경제발전학자 로스 가우 교수는 지난 세기 80년대의 가정도급제로부터 정밀 가난구제와 빈곤해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향촌진흥의 새 목표에 이르기까지 중국공산당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이 점차 경제발전의 보폭을 따라잡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라틴아메리카 뉴스 네트워크 웹사이트는 ‘중국기적’의 최종 공식은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 표준이다〉라는 문장을 실었다. 문장은 중국공산당 지도층은 지속적으로 정책을 조절함으로써 하나의 혁신 모식인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형성하였다고 강조했다.

짐바브웨 ‘선구자보’ 웹 사이트는 문장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으로서 중국은 기타 신흥 경제체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였다며 중국은 정부와 인민이 단합하면 장기적인 도전에 직면해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기타 신흥 경제체들에게 잘 보여주었다고 했다.

스위스 일간 신문 웹사이트는 기사에서 중국공산당에게 있어서 백년은 장정길에서 내디딘 최초의 몇걸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공산당은 아직 많은 “백년 마라톤을 달려야 한다”고 했고 또 “중국공산당은 새 도전에 대응할 충분한 정치적 지혜와 정치적 품격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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