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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전문가: 북경동계올림픽 방역 “너무 대단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18일 14:25
  미국 보건 전문가가 중앙텔레비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개최는 세계에 근사하고 멋진 동계올림픽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방역 면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과시했다고 표했다.

  미국 국제보건서비스련맹의 책임자인 케이트 토란코는 수차 국제 보건위기대응사업에 참가했다. 그는 세가지 각이한 차원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상황 속에서 대형 스포츠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며 어떤 차원에서 보나 북경동계올림픽은 아주 성공적인 한차례 동계올림픽이였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제보건서비스련맹의 책임자 케이트 토란코는 "첫번째는 방역 원가가 얼마 들었는지를 봐야 하고 두번째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성공적으로 억제했는가를 봐야 하며 세번째는 방역 관리가 올림픽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았는가를 봐야 합니다. 이 몇개 차원에서 판단할 때 북경동계올림픽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케이트는 비록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가 하계 올림픽보다 상대적으로 적지만 기후조건의 영향으로 방역에 불리한 점이 많고 또 전파성이 더욱 강한 오미크론의 위협으로 북경동계올림픽의 방역사업은 더욱 큰 도전을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케이트는 이러한 배경하에서 북경동계올림픽의 페쇄식 관리가 제반 경기의 정상적인 진행을 보장했다는 것은 아주 대단한 성과라며 이는 미래 전 세계 전염병대처에 아주 소중한 참고방안을 제공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국제 보건서비스련맹의 책임자 케이트 토란코는 "북경동계올림픽이 준 가장 큰 계시는 공중건강을 바탕으로 한 조치들입니다. 이야말로 전염병을 이겨내는 관건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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