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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2.28일 10:21
우크라이나 정세 중점 론의

습근평 국가주석은 2월 25일 오후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뿌찐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여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데 대해 재차 사의를 표하고 로씨야 선수들이 메달 순위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뿌찐 대통령은 북경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과 중국대표단의 뛰여난 활약에 대해 모든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쌍방은 당면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의사를 나누었다.

뿌찐은 우크라이나 문제의 력사 경위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로씨야가 취한 특별군사행동의 상황과 립장을 소개하고 미국과 나토가 장기간 로씨야의 합리한 안전 관심사를 무시하고 루차 언약을 저버렸으며 부단히 동쪽으로 군사 배치를 추진하여 로씨야의 전략적 최저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면서 로씨야는 우크라이나와 고위급별 담판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근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정세가 급속하게 변화되여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문제 자체의 시비곡직에 따라 중국의 립장을 결정했다. 랭전 사유를 버리고 각 국의 합리한 안전 관심사를 중시하고 존중해야 하며 담판을 통해 균형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유럽안전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중국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와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 각국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유엔 헌장 취지와 원칙을 준수할 데 대한 중국의 기본 립장은 일관하다. 중국은 국제사회 각 측과 함께 공동, 종합, 협력, 지속 가능의 안전관을 창도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 질서를 견결히 수호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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