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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경관 륙속 영업 마감, 흑룡강의 겨울은 영원히 인기 핫!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03일 13:52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할빈시의 여러 빙설경관이 래년을 기약하며 우리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있다. 지난 2월27일 할빈빙설대세계가 영업을 마감한데 이어 28일에는 빙설카니발과 인터넷 스타였던 눈 사람 ‘랑만’을 철거했다.

빙설과 동계올림픽의 만남, 인간 세상의 더 없는 일

  고수는 민간에 있다고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달려가 응원을 할수는 없지만 밀산시민들은 동계올림픽에 남다른 선물을 선사했다. 석자 깊이로 얼어붙어 천연 컬링장이 된 호수 우에서 시민들이 오구구 모여 투명하고 반들반들한 얼음제 컬링으로 올림픽 못지 않은 한판 경기를 펼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것이야말로 진정 령혼이 살아있는 진짜 컬링이라며 찬탄했다.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치렬한 각축전은 빙설 마니아들의 열정을 더욱 불태웠다. 치치할 연자산(碾子山)국제스키장에는 성내 여러 지역과 내몽골 주변으로부터 스키마니아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들었다. 4, 5세 꼬맹이로부터 프로 스키마니아까지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함께 스키장을 누비며 빙설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치치할 오열(奥悦)빙설관광관리유한회사 정립금(丁立金) 부총경리에 따르면 음력 초나흘과 초닷새 이틀간 스키장을 찾은 고객이 최근 3년의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그중 가정을 단위로 하는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다. “저희는 식당에 대형LED스크린을 설치하고 동계올림픽 경기를 중계하였는데 많은 스키마니아들이 스크린을 둘러싸고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고 정 부총경리가 덧붙였다.



    올 겨울 끝없이 치솟는 이런 데이터들

  2021년 흑룡강성은 ‘동계올림픽은 북경과 장가구에서, 겨울철 관광은 룡강에서’를 슬로건으로 일련의 빙설 성연과 빙설활동을 마련해 다양하고 풍부한 빙설코스와 종목으로 대중들의 관광, 숙박, 푸드 등 관련 종목의 데이터를 쉼없이 끌어 올렸다.

  음력설 련휴기간 흑룡강 공항그룹은 2641편의 운항을 보장하고 연인원 26만5천려객의 출행을 완성, 이는 동기대비 각기 117.5%, 144.6% 증가했다.

  씨트립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부터 흑룡강성 호텔 예약주문량이 동기대비 104% 증가했다. 그중 본토 사람들의 본지 호텔 예약주문량은 동기대비 78% 증가했다.

  일련의 혜민조치 또한 열기 띤 관광시장에 한몫을 했다. 할빈시는 4억원 정부소비권 범위내에 문화, 체육, 오락, 관광 등 코로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업종을 포함시켜 해당 업종에 대한 소비를 이끌었다.

  할빈빙설대세계와 태양도눈박람회 측은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들에게 무료개방을 하는 외 하북, 료녕, 길림 코로나19 사태에 지원하러 나갔던 의료일군과 할빈시 선진 방역인원, 전국 인민경찰을 상대로 무료 개방하였다.

  상해에서 온 관광객 주녀사는 이번 흑룡강 관광은 정부할인권 행사덕분에 돈을 많이 절약했다며 기뻐했다.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흑룡강성은 ‘3억 인구 빙설스포츠 참가’ 캠페인 참가률이 가장 높은 성이다. 빙설자원의 대성이자 빙설스포츠 강성인 흑룡강성은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 ‘3억인구 빙설스포츠 참가’ 핵심구 구축에 주력한다.

  빙설천지 역시 금산은산이다. 흑룡강성은 지역과 인재, 산업 등 다방면의 우세를 기반으로 ‘랭자원’을 다각도로 리용하여 ‘핫한 경제’ 를 형성했다.

  흑하시에서 한지차량테스트가 열기 충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겨울철 한랭지역차량테스트 조건에 부합되는 최적 실험기지를 찾아 북쪽으로 왔는데 최종 흑하가 유일한 선택지로 결정되였습니다”며 중국차량공정연구원주식유한회사 왕홍강(王红钢) 부총경리가 말했다. 국가급 자동차연구개발기구 중 하나인 호북향양국가자동차품질감독검증센터, 상해자동차검측센터, 중경차량검사원을 포함한 3개 기구가 선후로 흑하에 뿌리를 내렸다. 독특한 기후환경과 지리적 우세로 흑하의 긴긴 겨울이 ‘핫’해지기 시작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올해 흑룡강성 정부업무보고에서는 관광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을 착실히 실행해 문화관광의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전역 관광을 빠르게 추진하며 빙설관광을 심층 개발할 것을 제기했다.



교통시설 면에서는 현실성이 강한 조치를 출범해 할빈에서 수화, 철려까지의 려객운수 전용로선을 건설하고 할빈공항의 2기 확장 공사와 막하공항 개조 및 확장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며 수분하공항건설 및 정식 가동을 쟁취함으로써 대중들의 편리한 관광출행에 더욱 많은 편리를 제공한다.

  인재양성에만 주력하던 흑룡강성이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에 접어들며 빙설산업 업그레이드로 자체의 명함장인 ‘빙설’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다.

  짧은 리별은 더욱 좋은 만남을 위함이다. 다음 겨울 다시 흑룡강에서 만나요!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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